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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컴뱃 챔피언스리그 2회] 익스트림컴뱃 VS BF 팀 솔리드 직관하고 왔어요!

생활정보

by 돈 버는 노루 2022. 11. 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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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5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블랙컴뱃짐 부천 송내 본관에서 열린 블랙컴뱃 챔피언스리그 2회에 다녀왔습니다.

팀 솔리드 소속선수인 체육관 동생 무사시가 오늘 데뷔전을 하거든요!!!

 

사실 전 레슬링은 좋아해도 MMA는 영 관심이 안가서 별로 즐겨보지 않는데요.

(TV나 유튜브 보다가 잠들기 일쑤 ㅎㅎ;;)

아끼는 동생이 데뷔한다는데 응원을 가야죠!!

저 자신도 안와골절을 당하고 한 달이 안되어 타격계열의 무서움을 아주 약간은 공감하고 있기에... 부디 다치지만 말고 무사히 경기가 마무리되길 바라면서 블랙컴뱃짐 본관에 도착!

으마무시한 인파 ㄷㄷ

체육관인데도 인테리어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써서 경기장으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더라고요.

내부에는 카페테리아까지 입점되어있어요!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오늘의 경기장!! 블랙컴뱃짐 본관 옥타곤!!!

실제 경기장보다 작은 사이즈라고 하던데 MMA를 잘 모르는 제 입장에선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졌습니다. ㄷㄷㄷ

운이 좋게 옥타곤 바로 앞 좌식의자에 자리를 잡아 현장감 지대로 느낄 예정!

 

정확히 7시가 되자 무뇽하십니까! 회색님이 무대에 올라 블랙컴뱃 챔피언스리그를 시작하시네요!

대기중인 관객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유튜브로 볼 때보다 더 신사적이시던 회색님

현장에서 직접 경기진행 멘트를 들으니 유튜브보다 훨씬 더 잘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거의 세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준비된 6개 경기가 진행되었고 모든 경기가 다 재밌었습니다!

(아직 유튜브에 경기영상이 올라오기 전이라 스포일러 노노해~)

 

특히나 모니터로 보던 MMA가 재미 없던 이유가 바로 '현장감'이었네요.

직관으로 현장감을 느껴버리니 제가 선수라도 된 것처럼 우리 팀 동생 무사시 경기동안 정말 온 체육관이 떠나가라 소리질렀습니다.

(안와골절 회복기라 함성을 지르면 안되지만 동생이 싸우는데 응원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경기 결과 스포일러 자제를 위해 여기에서 글을 마무리하지만

다음 1월에 또 진행되는 팀 솔리드 라온선수님 응원은 와이프와 함께 갈 예정입니다 ㅎㅎ

오랫만에 현장감, 생동감을 느끼고 와서 와이프도 직관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모두 기회가 되신다면 이번 1월에 열리는 블랙컴뱃 챔피언스리그를 직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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