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컵]손흥민과 황희찬이 착용한 운동용품은 뭘까? 한국vs브라질 응원템, 운동템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던 한국 vs 포르투갈전

 

저는 늦은 시간에 시작하는 축구경기를 보고자 12시까지 잠을 안자고 기다리다가

깜빡 잠들어 후반부터 경기를 보기 시작했네요

 

눈을 떠보니 1:1상황 ㄷㄷㄷ

믿기지가 않아 후반전은 더욱 집중해서 봤는데요

 

이번 월드컵에서 유독 눈에 띄던 아이템은 손흥민 마스크와 황희찬 가슴보호대죠!

 

오늘은 자랑스런 한국 국가대표들이 사용한 아이템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손흥민 마스크

 

 

 

 

손흥민이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상대선수 어깨에 부딪히면서 왼쪽 눈에 안와골절이 왔었죠

 

월드컵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의 부상이라

한국사람들은 모두 이번 월드컵은 끝이라는 실망을 안고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망의 16강!!!

 

부상회복도 마다하고 월드컵에 참가해준 손흥민 선수의 정신력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런 손흥민 선수의 눈을 보호해주는 토트넘구단 특수제작 마스크!

 

사실 저도 안와골절이 오고 운동을 위해 이러저러한 안면보호대를 구글링해봤습니다

 

앗...아아...

wrestling face guard로 검색시 바로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검색을 종료하겠습니다

 

2. 황희찬 가슴보호대

 

 

황희찬 선수가 포르투갈전 결승골을 터뜨린 후 세레모니로 보여준 언더레이어

 

특이한 외형으로 많은 분들이 '저게 뭐지?' 하고 의아해하셨을텐데요

 

저 옷의 정체는 EPTS(ElectronicPerformance & Tracking System) 전자성능 추적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길이 18cm에 무게 53g의 가벼운 복장으로 가속도, 심박 센서 등이 내장되어있어

선수들의 이동거리, 속도 등을 분석해 실시간 정보수집이 가능한 장비라고 해요

 

요새 보면 축구경기장에서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속도 등 정보가 나오던데

바로 이런 장비들 덕분인가봅니다

 

 

 

아직 일반인들이 사용가능한 운동용품으로는 워치형 제품들뿐이지만

언젠간 생활체육인들도 사용가능한 보급품이 제작되겠죠?

(나이키에서 나온 축구화에 넣는 제품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