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레슬링과 나
2018년 10월 27일부터 시작한 생활체육 레슬링. 이번 달로 딱 만 4년이란 시간을 레슬링과 함께 해왔다. 레슬링을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레슬링 체육관이 정말 없었고, 평일에 레슬링을 배울 수 있는 팀영서까지 간다는 게 불가능하던 때였기에 주말반을 다닐수밖에 없었고, 레슬링의 매력에 빠져 어서 주말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었다. 2020년 초 코로나가 찾아오며 6개월 정도 레슬링을 중단했을 때도 매일 레슬링 기술영상을 찾아보며 다시 레슬링을 시작할 날만을 기다렸고 지금의 팀인 파워레슬링클럽 형님들의 권유로 레슬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코치님들을 비롯하여 내겐 과분할 정도로 멋진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30대 중반에 다다르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내가 ..
레슬링
2022. 11. 24. 21:35